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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울주군,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할인쿠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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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

    2억4000만원 투입 활성화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배달비와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1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와 '2026년 공공배달앱 활성화사업 위·수탁 계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순걸 군수와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관계자, 공공배달앱 먹깨비 대표,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및 외식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취지와 내용을 공유했다.

    공공배달앱 활성화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민간 앱보다 수수료가 낮은 공공배달앱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배달비와 할인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가맹한 울주군 소상공인과 해당 앱을 이용하는 주문 회원이다. 먹깨비로 주문하면 배달비 3천 원 쿠폰을 상시 제공하고, 휴가철과 지역 축제, 주말 등 특정 기간에는 2천 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울주군은 총 2억4000만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사업의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고, 울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활성화사업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주문을 늘려 낮은 수수료 구조로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를 기대한다"며 "공공성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울주군이 울산신용보증재단(산하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과 '2026년 공공배달앱 활성화사업 위·수탁 계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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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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