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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유가 급등에 코스피 1.7% 하락 마감…환율 1490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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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코스피 내리고 환율 오르고 - 13일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6.01포인트(1.72%) 내린 5487.2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4.56포인트(0.40%) 오른 1152.96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2.5원 오른 1493.7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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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96.01 포인트 내린 5487.24 마감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 1293.7원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국제유가가 재차 오르며 코스피가 5400대로 밀렸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올라 1490원대로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6.01 포인트(-1.72%) 내린 5487.2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300선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약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4400원(-2.34%) 내린 18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만원(-2.15%) 내린 91만원에 장 마감했다. 이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였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 1조원대 순매도했고 개인만 2조원대 순매수했다.

    이날 지수 약세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높아지며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러나 증시 민감도는 계속적으로 낮아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56 포인트(0.40%) 오른 1152.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1493.7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5원 올랐다. 전날보다 9.4원 오른 1490.6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국제유가 안정으로 한때 1460원대로 내려섰다가 다시 1490원을 넘겼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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