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민간인의 희생만큼은 막아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이란이 처음으로 휴전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세 가지였는데 정당한 권리 인정과 배상금 지불그리고 침략 방지 보장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런 해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원삼 > 세 가지 다 미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배상금 같은 건 절대로 안 받아들이겠죠.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이란을 공격하지 말자고 하는 건 휴전을 진짜 원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유럽의 보장 하에 다시는 이런 대규모의 미사일 공격은 하지 말자라고 한 건데, 이란이 이걸 왜 집어넣었냐면 작년에 해놓고 6개월 만에 또 했다. 그러면 지금 휴전하면 앞으로 6개월 후에 또 할 수도 있다. 이건 트럼프가 얘기한 것이었거든요. 강경 지도자가 오면 6개월 후에 또 공격할 수도 있다고 한 것이기 때문에 부분을 확실히 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아마 이 부분에 대한 협의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면 휴전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란도 언제까지 계속 끌 수는 없거든요. 아무리 장기전을 준비했다고 해도 무기를 조달받을 수 있는 데가 여기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실제 무기를 대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정보는 줄 수 있어도 무기를 대줄 수는 없기 때문에 이란으로서도 어느 정도 밀고 당기다 휴전으로 갈 것 같습니다.
◆ 앵커> 그런데 휴전의 결정적인 키는 결국 이스라엘이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네타냐후 총리도 기자회견을 통해서 수위 높은 발언을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약간 한 발 물러서는 듯한 그런 뉘앙스를 보이기도 했거든요.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은 어떨까요?
◇ 이원삼 > 네타냐후 총리는 이미 자신의 소기의 목적을 어느 정도 거뒀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을 가장 가까이서 위협하는 것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헤즈볼라하고 하마스거든요. 그리고 이 두 단체를 뒤에서 봐주고 있는 이란이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 3개의 그룹을 다 거의 전명 살태로 갈 정도로 다 부숴놨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해놨고, 그다음에 이스라엘을 다룰 수 있는 건 미국이에요. 미국이 무기를 안 대주면 이스라엘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미국과 이스라엘은 입장은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도 미국이 우리 휴전할 테니까 동의해라 하면 어느 정도 동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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