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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4 (토)

    경찰, 김병기 차남 자택·차량 7시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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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차례 피의자 조사 뒤 추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이 지난달 25일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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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대학 편입과 취업 특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 차남에 대해 추가 강제수사를 벌였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9분까지 김 의원 차남의 동작구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 차남은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과 중견기업 및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취업 과정에서 편법을 사용한 의혹을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김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며 김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나 당시 김씨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김씨의 업무방해 혐의 증거물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재차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김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경찰은 지난 11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차남 특혜 의혹 등을 받는 김 의원에 대한 3차 소환 조사에 나섰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약 5시간 만에 조사가 중단됐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의 4차 소환 조사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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