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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클릭 e종목]"진흥기업, 모회사 효성중공업 변압기 증설 담당…AI인프라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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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6일 진흥기업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한 수익성 확대 전망과 함께 모회사인 효성중공업의 변압기 캐파 증설에 따른 수혜 기대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변압기 슈퍼 사이클이 지속 전망됨에 따라 효성중공업의 변압기 캐파 증설시 건설을 동사가 담당해 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977년 설립된 진흥기업은 건축공사 및 주택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1977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모회사인 효성중공업이 지분율 48.1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손실충당금 267억원을 반영했으나, 2024년과 2025년 수주 물량이 올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동비율은 204%로 코스피 상장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134%로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 재무 건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건설업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당 수치는 하단을 지지해주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동사는 효성중공업의 초고압변압기 건축공사를 이미 공시했을 만큼 변압기에 대한 긍정적 모멘텀을 확보했고 추가 증설에 따른 수혜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이외에도 이미 올해 1분기 약 6300억원 가량의 수주를 확보해 올해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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