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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핫식스' 이정은, LPGA 2부 엡손투어 대회 우승…전지원 1타 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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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훈]

    스포츠W

    사진: 이정은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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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핫식스'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 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정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6천182야드)에서 열린 LPGA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전지원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만 달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두고 미국에 진출한 이정은은 2019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했고, 그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LPGA투어에서 꾸준히 활약을 이어왔으나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올해부터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뛰게 된 이정은은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 우승으로 LPGA투어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엡손투어는 시즌 종료 후 포인트 순위 상위 15명에게 다음 시즌 LPGA 정규 투어에서 뛸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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