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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먹방 유튜버 쯔양이 아침 공복에 믹스커피를 15봉지 먹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카페인 잘 안받는다" 쯔양 믹스커피 다량 섭취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쯔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쯔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믹스커피 15봉지를 1.7L 물통에 풀어 대량의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먹었다. 이는 무려 1000칼로리로, 송은이는 "살 안 찌면 나도 저렇게 먹고 싶긴하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카페인 과다 섭취를 걱정하자 쯔양은 "카페인이 잘 안 받아서 아무 느낌이 없다"고 반응했다.
커피믹스 당분함량 높아.. 하루 3잔 이상 섭취시 당뇨병 위험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믹스커피에는 설탕과 프림이 들어 있어 당분 함량이 꽤 높다. 하루에 세 잔 이상 섭취 시 혈당 상승은 물론 체중 증가나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의 발병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과 포화지방이 높은 믹스커피를 공복에 섭취하면 혈당이 더 빠르게 올라가고, 장기적으로는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태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공복에 위산이 분비되면 위벽을 자극해 염증을 야기한다.
또 아침은 하루 중 코르티솔이 가장 많이 나오는 때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여기에 뇌를 깨우는 역할도 하는데, 이때 각성 효과를 내는 카페인까지 섭취하면 우리 몸은 과도한 각성 상태에 빠져 두통이나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믹스커피 한 잔은 크게 무리되지 않는다. 다만 식사 후 섭취해야 당분 흡수 속도가 느려져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마신 뒤에는 가볍게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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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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