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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왕과 사는 남자' 1300만 돌파…역대 톱7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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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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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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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개봉 40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47만 8177명, 누적 관객 수는 1346만 7844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만에 약 200만 명의 관객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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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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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1346만 명을 넘기면서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흥행 7위에 올랐다. 역대 6위인 '겨울왕국2'(2019, 1376만), 역대 5위인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 1397만)'의 기록을 뛰어 넘는다면 '톱5'에 진입하게 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가 차지했다. '호퍼스'는 일일 관객 수 7만 5920명, 누적 관객 수는 53만 1192명을 동원했다.

    '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애니멀 어드벤처이다.

    3위는 '삼악도'(감독 채기준)이다. 일일 관객 수 1만 3360명, 누적 관객 수 5만 7326명을 모았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봉인된 마을에서 목격하게 된 지옥을 그린 작품이다.

    이외에 4위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 5위는 '휴민트'(감독 류승완)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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