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4 기술·운영 노하우 결합
버스·택시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
왼쪽부터 성현도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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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자율주행 기술 실증 ▲운영 데이터 기반 공동 연구 ▲시범·실증사업 공동 참여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지난해 9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도 손을 잡았다. 버스와 택시를 아우르는 대중교통 전반의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차량 제작부터 관제, 운영 시스템까지 자율주행 전 과정을 직접 개발하는 기업으로 전국 13개 시·도에서 실증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까지 82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하며 누적 주행거리 94만km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이드 하우스의 자율주행 리더 보드에서 세계 7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 대중교통과 협력해 도시 이동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미래 인프라"라며 "여러 도시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에서도 대중교통과 조화를 이루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현도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기존 대중교통 산업과 기술 기업이 협력해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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