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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한국타이어, BMW 전기 SUV ‘iX3’에 EV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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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어 클라세 첫 양산 모델 장착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적용

    헤럴드경제

    BMW의 순수 전기 SAV ‘더 뉴 iX3’에 탑재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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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6세대 ‘eDrive’ 전동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강조했으며,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전면 유리 아래에 넓게 표시하는 ‘파노라믹 비전’ 기술을 적용한 BMW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i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를 적용해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강력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핵심 성능의 균형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헤럴드경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탑재하는 BMW의 순수 전기 SAV ‘더 뉴 iX3’ [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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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타이어는 EV 최적 형상 설계를 통해 코너링 강성을 약 10% 높였으며,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조향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드 패턴의 가로·세로 홈을 맞춤 설계해 배수 성능을 개선하고 EV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력과 접지력을 강화했다.

    주행 시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이는 저소음 기술도 적용됐다. 회전저항을 낮춰 전기차 전비 효율을 최대 6% 높였으며,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컴파운드를 통해 마일리지를 최대 15%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BMW 전동화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전기 그란쿠페 ‘i4’, 플래그십 전기 SUV ‘iX’에 이어 ‘더 뉴 iX3’까지 공급 모델을 늘리며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이외에도 BMW 1~5시리즈, SAV 모델 ‘X1·X3·X5’, 플래그십 ‘7시리즈’, 고성능 브랜드 M의 ‘X3 M’, ‘X4 M’, ‘M5’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도 12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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