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5% 증가한 48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6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씽크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에는 약 3000병상 설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병상당 공급가는 약 300만~4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매출 추정치도 시간이 지날수록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씨어스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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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병원 도입 확대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하 연구원은 "2026년부터 빅5 대형 병원 설치가 시작되면서 씽크 매출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현재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일부 진료과에 설치돼 있으며 3월에는 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추가 병동에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2026년에는 국내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약 3만 병상 설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이 경우 국내 씽크 매출액은 1265억원 수준으로 증가하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전체 영업이익은 669억원, 영업이익률은 48%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하 연구원은 "2026년 하반기에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모비케어(mobiCARE) 수출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UAE의 퓨어헬스(PureHealth) 그룹과 환자 모니터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하반기에는 모비케어 중심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 연구원은 "모비케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한 보완 절차를 진행 중이며 6월경 510K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승인이 이뤄질 경우 미국 시장 수출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재택 환자 모니터링 시장 확대도 기대 요인으로 제시됐다. 하 연구원은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이미 원격 진료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재택 환자 관리와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씽크의 국내외 시장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기업가치를 보다 공격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2026~2027년 평균 추정 이익에 PER 4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향후 해외 시장에서 씽크의 성과가 확인될 경우 기업가치와 목표주가는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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