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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합시다, 러브!” 만휴정, ‘봄봄’의 실레마을…새 강소형 잠재관광지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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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성장 가능성 높은 관광지 공사·지자체 육성

    헤럴드경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나온 안동 만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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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산림 레포츠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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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명대사 “합시다, 러브!”를 탄생시킨 안동 만휴정 등 9곳이 한국관광공사의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현재 인지도는 낮아도 독특한 매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에 대해 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육성한다.

    신규 선정지는 ▷강경 근대역사거리(충남 논산) ▷거창 산림레포츠파크(경남 거창) ▷만휴정 ▷해양생태과학관(경기 시흥) ▷실레마을(강원 춘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다이노키즈월드(전북 익산) ▷제주 별빛누리공원(제주) ▷온달관광지(충북 단양) 등 8곳이다. 산이정원(전남 해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장 지원 대상지로 낙점받았다.

    관광공사는 국내 지사를 거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여행가는 달’ 등 핵심적인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거창, 해남, 춘천은 올해 빅데이터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마케팅 지원 대상이 된다.

    강경근대역사거리는 강경포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근대 상업·주거 유산 밀집 지역으로 근대 건축물, 옛 금융·상점 시설 등이 보존·활용되어 역사 문화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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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근대역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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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해발 750m에 있으며 짚 코스터, 로프 어드벤처, 등반 체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손바닥 모양의 전망대는 다낭이나 세부 같은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만휴정은 1500년 연산군 폭정때 낙향한 학자가 지은 정자로, 드라마에 나왔던 계곡 사이 외나무나리로 유명하다. 작년 이 일대 큰 산불이 났어도 피해 없이 보존되어 ‘기적과 희망의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다이노키즈월드는 공룡을 테마로 한 실내 놀이시설과 야외 체험 공간이 결합한 구조로 보석박물관, 가족 공원, 롤 글라이더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제주시 직영 천문대로, 한라산 중턱에서 제주의 맑은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적인 야간관광 명소이다.

    시흥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 동물의 구조와 치료, 갯벌·연안습지 등 지역 특화 해양 생태계 교육·체험, 보존을 위한 전시·연구 기능을 핵심으로 하는 복합 연구 및 교육·문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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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김유정문학관의 노란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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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상징 같은 도시인 춘천(春川) 실레마을은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이자 ‘동백꽃’, ‘봄봄’ 등 소설의 배경 마을이다. 노란 동백이 이채롭다. 김유정 문학촌과 책과 인쇄 박물관에 들렀다가 실레이야기길 탐방과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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