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영토 확장, 춘식이 QR로 테이블 오더 시장 정조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진홍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케이포스와 손잡고 이달 한 달간 춘식이 QR 이용자를 위한 대대적인 외식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춘식이 QR은 오프라인 매장 테이블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자체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결제 시장의 핵심 주체인 포스 및 밴 사업자들과 협력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과 소비자 양측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사용자는 대면 주문이나 별도의 키오스크 조작 없이 매장에 비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 신속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먼저 전국 900여 개 이삭토스트 매장에서 전용 할인이 적용된다. 리얼 칠리 새우와 새우 스페셜 등 신메뉴 2종을 주문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2000원을 할인해 준다. 프로모션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1차로 진행되며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2차 행사가 이어진다.

    길동우동 전국 57개 매장에서도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00원 한도 내에서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이 적용되는 매장에서는 기존 결제 시 지급되는 기본 포인트에 더해 전용 보너스 포인트가 추가로 쌓인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간편결제 생태계 확장은 대형 IT 플랫폼 업체들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페이와 토스 등 주요 핀테크 경쟁사들이 오프라인 결제처 확보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서 카카오페이는 초기 도입 비용과 유지 수수료가 적은 QR 결제 방식을 무기로 소상공인 가맹점을 빠르게 파고드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테이블 오더 도입을 고민하는 외식 업계의 수요를 흡수하면서 이용자들에게는 즉각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플랫폼 체류 가치를 높이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이미 유명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가 잠실롯데월드몰점을 시작으로 해당 결제 방식을 도입했으며 백미당 역시 주요 로드샵 14곳에 기기를 설치하는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거점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카카오페이는 "편리함에 혜택을 더한 춘식이 QR을 더 많은 사용자가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면서 "춘식이 QR과 카카오페이만의 혜택 결제 생태계로 사용자에게는 실속을 사장님에게는 비용 절감과 모객 효과를 드릴 모두에게 이로운 결제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ER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