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프테라퓨틱스 CI. /카나프테라퓨틱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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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인 1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3만9800원(199.00%)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따블(공모가 대비 두 배)’ 달성에 성공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327개사가 참여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000원~2만원) 최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899.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9조5000억원이 모였다.
2019년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이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이중항체, 합성신약,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중 모달리티 전략을 구사한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운영 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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