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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日, 비축유 15일분 방출 시작…20일 유조선 급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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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비축유 방출 뒤 국가 비축 1개월분 방출

    뉴시스

    [도쿄=AP/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월 19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중의원(하원) 을 해산하겠다고 표명했다.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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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일본 정부가 16일 비축유 방출을 시작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아침부터 민간이 비축해 둔 15일분의 석유를 시장에 방출하기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정유 대기업 등에 의무화한 비축량을 낮춰 더 많은 원유와 석유 제품이 시장에 풀리도록 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하루 평균 소비량 기준 70일분 비축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이를 15일분 줄여 55일분으로 낮췄다.

    일본 정부는 민간 기업에 보유를 의무화한 민간 비축 15일분을 먼저 방출한 뒤, 이어 국가가 보유한 1개월분도 방출할 계획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오는 20일께부터 중동에서 일본으로 들어오는 유조선이 대폭 줄어들 우려가 있다. 일본 정부는 그 전에 대규모 방출에 들어가 석유 제품의 안정 공급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사상 최대 규모 비축유 방출 결정과 별도로 선제적으로 비축유 방출에 나서기로 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11일 총리 공저에서 16일부터 비축유를 단독 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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