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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티웨이항공, 화물 운송 사업 2년 만에 2.3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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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 노선 확대 및 대형 기재 도입 효과
    헤럴드경제

    [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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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티웨이항공의 화물 운송 사업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대형 기재 도입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티웨이항공은 최근 3개년 화물 운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화물 물동량이 약 9000톤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 1분기(약 4000톤) 대비 약 130% 급증한 수치로, 2년 만에 사업 규모가 2.3배로 증가한 것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25년 연간 화물 운송량에서도 약 3만4000톤을 기록하며 전년(약 1만8000) 대비 92%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중·장거리 노선 확대와 전략적인 화물 영업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노선과 ▷시드니 ▷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화물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

    화물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화장품과 전자상거래 화물뿐 아니라 신선식품, 반도체 부품 등 고부가가치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바이오와 신선식품 등 온도 민감 화물 수요가 늘어나면서 콜드체인 기반 운송 체계도 확대하고 있다.

    나티웨이항공은 올해부터 에어버스의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기단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기종은 기존 대비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약 25%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단 현대화와 ESG 경영 강화, 화물 운송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화물 사업은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해 글로벌 시장의 신뢰받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화물 운송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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