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숙면매트 사계절 Air/Pro’와 냉·난방 온도조절기 ‘서모스탯(Thermostat)’의 신규 UI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6)’에서 3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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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매트 사계절 Air·Pro’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북미 출시 앞둔 서모스탯 UI도 본상…직관성·사용자 경험 호평
2011년 첫 수상 이후 6개 연도 걸쳐 본상 8건…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경동나비엔이 ‘숙면매트 사계절 Air·Pro’와 냉난방 온도조절기 ‘서모스탯’ 신규 UI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완성도와 혁신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모두 6개 연도에 걸쳐 본상 8건을 받았다.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은 ‘숙면매트 사계절 Air·Pro’는 ‘COOL·COOL+ 모드’와 ‘WARM 모드’를 통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경동나비엔은 숙면을 돕는 제품 특성에 맞춰 조작은 간편하게 하면서도 침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 구현에 집중했고, 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슬립허브 본체는 가벼운 터치만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사용할 때만 화면이 나타나는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불필요한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줄였다. 또 물결무늬 디자인으로 ‘물’을 기반으로 숙면을 돕는 제품 정체성을 드러냈고, 발열을 막는 흡배기구에는 레이어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본상을 받은 ‘서모스탯’은 북미 시장 출시를 앞둔 냉난방 통합 온도조절기다. 경동나비엔은 ‘쉽고 명확한 조작’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사용자의 감정과 일상 속 경험까지 고려해 UI를 설계했다.
정보 밀도를 낮추고 시각 요소의 크기와 색상, 대비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자연스러운 시선 흐름을 유도했으며, 누구나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절전을 지원하는 자동화 기능과 날씨 기반 모션, 사용자 맞춤 이미지가 적용된 대기 화면, 다크·라이트 테마 등을 통해 개인화된 경험도 구현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바 있다. 브랜드 정체성인 ‘Optimize’를 바탕으로 공간과의 조화와 기능성을 함께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해 왔으며, 소비자와 설비업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품 접근성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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