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현대모비스, 범퍼 사업 매각 추진…'미래차' 중심 체질 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DV·차량용 반도체·로보틱스 개발에 집중할 듯

    노컷뉴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범퍼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하는 등 사업 효율화에 나선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범퍼 사업 부문을 매물로 내놨다. 매각 대상에는 북미·중국·유럽 등 해외 생산 설비와 판매 영업권 전부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해외에서만 범퍼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판매 영업권을 이미 2차 협력사에 매각했다.

    이번 결정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차량용 반도체,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차량용 반도체 등 소프트웨어 기반의 고부가가치 분야로 매출 구조를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내연기관 부품 사업에서 벗어나 로봇이나 SDV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기아의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SDV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부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