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이마동, 이봉상, 유영국, 이대원, 안영일, 김종학, 강요배, 오치균 등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8인의 풍경화 9점을 선보인다.
이마동(1906~1981)의 사실적 풍경은 빛의 온도와 색채의 감각으로 살아 숨 쉬며, 이봉상(1916~1970)의 화면은 산의 형태 속에 응축된 정신적 울림을 드러낸다.
새결화랑, 기획전 '빛으로 그린 자연-이마동에서 오치균까지'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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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1916~2002)과 이대원(1921~2005)은 자연의 구조를 조형적 언어로 치환하며 현실과 추상의 경계를 허물었다.
안영일(1934~2020)과 김종학(1937~)의 붓끝에서는 자연의 생명력이 리듬과 색으로 되살아나고, 강요배(1952~)와 오치균(1956~)은 자연을 인간과 사회 그리고 존재의 근원적 시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새결화랑의 《빛으로 그린 자연 – 이마동에서 오치균까지》전은 '재현을 넘어 사유의 여정으로'이란 부제답게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풍경화의 형성 과정을 작가별 화풍으로 비교해 보는 흥미로운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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