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창출할 새로운 생태계 전략적 대응
AI콘텐츠 기획ㆍ교육 등 시너지 극대화
언론-콘텐츠산업 만남, 큰 확장성 기대
5월 AI영화제 KaiCON 공동 주최키로
헤럴드뮤즈 “국내외 창작자 축제 추진”
이동현대표 “글로벌 콘텐츠플랫폼 도약”
헤럴드미디어그룹(대표 최진영)과 한국AI마케팅연구소가 AI 기반 K-콘텐츠의 새로운 생태계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동현(왼쪽 세번째) 한국AI마케팅연구소 대표와 김영상(왼쪽 네번째) 코리아헤럴드 사장이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박성한(맨왼쪽) 크레모픽쳐스 대표, 선우림(왼쪽 두번째) 배우, 김인식(왼쪽 다섯번째) 영화감독, 오상준(왼쪽 여섯번째) kai 대표, 한영용(맨오른쪽) 보주박물관장이 함께 촬영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73년 전통의 헤럴드미디어그룹(대표 최진영)과 AI콘텐츠 플랫폼 강자를 추구하는 한국AI마케팅연구소(대표 이동현)가 인공지능(AI) 기반 K-콘텐츠의 새로운 생태계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일단 헤럴드미디어의 K-콘텐츠 매체인 헤럴드뮤즈(총괄 김영상)와 한국AI마케팅연구소는 오는 5월 AI영화제인 ‘KaiCON(KOREA AI CONTENTS FILM FESTIVAL)’을 공동 개최키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이같은 ‘AI K-콘텐츠 활성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술과 K-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미래지향적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AI 교육, 콘텐츠 기획ㆍ제작, 문화행사 운영, 창작자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코리아헤럴드ㆍ헤럴드경제ㆍ헤럴드뮤즈라는 글로벌브랜드를 갖고 있는 언론(헤럴드미디어그룹)과 K-콘텐츠 플랫폼과의 MOU는 새롭게 펼쳐질 AI K-콘텐츠 스펙트럼 확대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새 AI 창작 문법과 산업구조 만들자” 공감
MOU에 따르면, 양 기관은 각각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및 콘텐츠 개발ㆍ교육ㆍ행사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디지털 문화역량 강화 및 AI기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AI 콘텐츠 및 기술 기반 지역 문화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AI 융합 K-컬처 콘텐츠 기획ㆍ제작ㆍ교육 프로그램 개발 ▷AI 영상, 음악, 예술 관련 공모전, 영화제, 페스티벌, 전시행사 등 공동 개최 및 운영 ▷AI 전문가 및 창작자 양성 워크숍 및 인재 발굴 프로그램 운영 ▷공동 참여 및 협력 등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동현 한국AI마케팅연구소 대표는 “이번 MOU는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K-콘텐츠 산업 확장과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콘텐츠 환경 속에서 AI는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를 넘어 새로운 창작 문법과 산업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라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식에는 양측 대표 외에도 K-헤리티지에 앞장 서고 있는 한영용 보주박물관장, K-마이스 기업인 양원찬 더클라우드 대표, 로드 무비(Road Movieㆍ2002)의 감독인 김인식 영화감독, AI 프런티어로 꼽히는 오상준 kai 대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AI와 영상 콘텐츠산업의 접목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협약이 향후 영화, 영상, 예술, 교육 분야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동현(왼쪽) 한국AI마케팅연구소 대표와 김영상 코리아헤럴드 사장이 AI 기반 K-콘텐츠 활성화 MOU 체결을 위해 사인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AI영화제 ‘카이콘(KaiCONㆍKOREA AI CONTENTS FILM FESTIVAL)’ 준비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카이콘은 헤럴드뮤즈와 한국AI마케팅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카이콘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많은 창작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AI 콘텐츠 축제를 지향하며, AI를 활용한 영화와 영상, 예술 콘텐츠를 폭넓게 조명하는 국제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카이콘, 언론-콘텐츠-기술-문화예술의 만남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AI 국제영화제 성격을 강화해 전세계 창작자들의 출품을 독려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을 거점으로 AI 기반 콘텐츠 창작의 글로벌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AI를 통해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카이콘은 기술과 예술, 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동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와 K-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국내 창작자 뿐 아니라 해외 창작자들과도 폭넓게 협력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AI 콘텐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카이콘을 통해 출품, 상영, 교류, 시상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국제 콘텐츠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김영상 헤럴드뮤즈 총괄은 “AI영화는 우리 미래산업과 K-컬처 성장의 주요 축”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 협약은 언론, 콘텐츠, 기술, 문화예술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며, AI를 기반으로 한 K-콘텐츠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창작자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더 넓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ysk@heraldcorp.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