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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알체라, 피지컬 AI 데이터 사업 확대…매출 비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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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뉴스

    제공 = 알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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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비전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알체라가 제조·로봇 분야 중심의 피지컬 AI 데이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피지컬 AI 관련 데이터 사업 매출은 약 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데이터 사업 매출의 약 12% 수준이다.

    알체라는 기존 자율주행 데이터 처리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과 제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늘면서 로봇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로봇의 물리적 동작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으며, 제조 기업과 공공 분야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체라는 올해 현실 세계 사물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3D 디지털 에셋' 구축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로봇이 실제 환경에 투입되기 전 가상 공간에서 반복 학습을 진행하는 데 활용되는 데이터 자산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데이터 사업에서 피지컬 AI 분야의 매출 비중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늘면서 관련 데이터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체라는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비전 AI 기업으로 안면인식, 이상 상황 감지, 화재 감지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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