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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국토부, 강릉 ITS 이사회 개최…10월 세계총회 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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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9일 국제프로그램위원회 회의도 개최
    논문 501편·세션 143개 학술 프로그램 심사


    파이낸셜뉴스

    10월 19~23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행사장 운영 계획도.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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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오는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가 구체화되고 있다. 세계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 전문가들이 강릉에 모여 총회 프로그램과 행사 운영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강릉에서 ITS 세계총회 이사회(BOD)와 국제프로그램위원회(IPC) 회의가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등 3개 대륙 ITS 분야 정책·산업·연구를 대표하는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세계총회 준비 상황과 세부 이행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국제프로그램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서 접수된 학술 논문과 세션 제안을 심사해 세계총회의 핵심 학술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접수된 논문은 총 501편(국내 288편, 해외 213편), 세션은 143개(국내 63개, 해외 80개)다.

    회의 기간에는 주요 행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강릉 올림픽파크 내 스피드스케이팅장과 하키센터, 건립 중인 강릉 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해 전시와 기술 시연, 학술행사 운영 공간의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강릉시, ITS협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세계총회 준비 상황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해외 참가 확대와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이번 회의는 한국의 ITS 역량과 세계총회 준비 수준을 국제 리더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자리"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에 걸맞은 세계총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고위급 회의와 학술 세션, 전시회, 기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약 90개국 6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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