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14세에 시작해 세계 무대 정상...이판 우 예술의전당서 첫 한국 리사이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사웅 기자]

    문화뉴스

    (더쎈뉴스 / The CEN News 남사웅 기자)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가 주최하는 위너콘서트 시리즈 첫 무대가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이판 우의 리사이틀로 열린다.

    이판 우의 한국 첫 리사이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스타인웨이(Steinway&Sons)는 2007년부터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세계 주요 콩쿠르 우승자들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를 소개해 왔다. 올해 공연의 첫 주자로 77년 역사를 가진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이판 우가 무대에 오른다.

    중국 상하이 출신인 이판 우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14세부터 피아노 전문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빠른 집중력과 노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야코프 플리에르, 싱가포르, 선전 등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현재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음악원에서 스타니슬라프 유데니치를 사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국 리사이틀에서 이판 우는 자신의 음악적 잠재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에는 이탈리아 작곡가 페루초 부소니의 엘레지 제7번 '자장가'를 비롯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코랄 전주곡 편곡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BWV 645)가 포함된다. 또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소나타 d단조 K9(칼 타우지히 편곡)와 e단조 K233, 로베르트 슈만의 '아라베스크'와 피아노 소나타 제1번을 연주한다.

    이와 함께 페데리코 몸포우의 '풍경들' 가운데 제1번 '샘과 종', 제2번 '호수' 등 작품을 통해 바로크부터 낭만,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서울예술의전당

    (더쎈뉴스 / The CEN News) 남사웅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