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유행 간식 유사하게 구현..이날 선판매
CU, 업계 최초 버터떡 출시. 사진ㅣBGF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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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트렌드 디저트 ‘버터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로 찹쌀가루를 사용한 반죽 속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최근 국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말부터 국내 디저트 시장을 뜨겁게 달군 ‘두바이 쫀득 쿠키’의 후속 디저트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직접 버터떡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레시피 등 후기 공유가 늘면서 찹쌀가루와 같은 재료 판매량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버터떡의 화제성이 커지며 이를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CU는 발빠르게 상품 기획에 나섰습니다. 협력사를 통해 상하이 유명 디저트 브랜드의 제품을 수입해 맛본 뒤, 버터떡의 맛과 식감을 가장 잘 구현해내는 레시피를 완성함으로써 처음 기획한 지 약 한 달 만에 상품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CU가 이달 판매하는 ‘소금 버터떡’은 포켓CU 예약 구매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매일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개시하며 구매 상품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점포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이후 25일부터는 전국 점포에서 오프라인 출시합니다.
CU는 그동안 업계에서 빠르게 트렌드 상품을 출시해왔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유행 조짐을 보인 두바이 쫀득 쿠키 트렌드를 포착하고 지난해 10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관련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현재 CU가 운영 중인 두쫀쿠 관련 상품은 11종으로 누적 판매량은 1억개, 총 매출은 200억원이 넘습니다.
CU의 디저트 매출도 최근 지속 신장해왔습니다. 최근 3년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023년 104.4%, 2024년 25.1%, 2025년 62.3% 늘었으며 올해(1~2월) 역시 전년 대비 69.3% 증가했습니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는 업계의 퍼스트 무버로서 트렌디한 디저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기 상품들에 대한 트렌드를 빠르게 쫓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기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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