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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디지털 캠페인 '엄!브렐라 에이전시'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부진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가게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코미디언 엄지윤과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 멤버 원진이 MC로 참여한다. 두 MC는 사연을 통해 선정된 가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홍보 전략을 세우고 아르바이트를 돕는 등 소상공인의 현장 고민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송' 제작에도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장님 본인은 물론 가족이나 지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 가운데 4곳의 가게를 선정해 MC들이 직접 방문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5000원)을 제공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제 제도다. 중기중앙회가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가입자는 187만명을 넘어섰다.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연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입금에는 연복리 이자가 적용된다.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편 노란우산은 이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쿠폰 5만원을 지급하는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내수 부진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국민적 응원을 모으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노란우산과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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