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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청소년뉴스] 한국건강증진개발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 미래 세대의 올바른 체형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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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주인 기자]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신체이미지 형성, 평생 건강의 초석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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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세대 올바른 체형 인식 개선」 간담회 현장 사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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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한상원, 이하 의학한림원)은 지난 12일 오후 5시, 개발원(서울 광진구)에서 미래 세대의 올바른 체형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체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신체이미지를 형성함으로써 바람직한 건강 행동 실천을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건강 지표를 살펴보면 남학생을 중심으로 비만율이 증가하는 한편, 여학생의 경우 정상 체중임에도 자신을 살찐 편이라고 인식하는 '신체이미지 왜곡 비율’이 높아지는 등 체중 및 체형 인식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외모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신체이미지 왜곡은 자존감 저하와 우울증뿐만 아니라 거식증·폭식증 등 섭식 장애와 극단적 선택 시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미래 세대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체형을 인식하고 건강한 신체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국민 인식 개선 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구축 논의 첫 정책토론회 국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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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법단체 두루와 국회의원 김남희·박은정·백선희·최기상·최보윤 의원, 대한변호사협회는 3월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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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법단체 두루와 국회의원 김남희·박은정·백선희·최기상·최보윤 의원, 대한변호사협회는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를 주제로 관련 정책과 제도 과제를 처음으로 공론화한 자리로, 국회와 정부, 법조계, 현장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여해 현장의 문제와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 당사자와 변호사를 포함한 법률 조력자, 사법·복지·교육 등 관련 기관, 그리고 예산·인력과 같은 기반이 함께 작동하는 권리 보호 체계를 의미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빈둥 상임활동가는 현장에서 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이 경험하는 법률 조력 공백의 현실을 짚었다.

    이어진 두 번째 발제에서는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조소연 대표가 「법률 분야의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로드맵 기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두루의 '온 마을 Law’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로, 국내 아동·청소년 법률 지원 체계의 현황과 한계를 분석하고 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정토론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자 공익법단체 두루 이사인 소라미 변호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사법부와 관계부처, 법조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아동·청소년 권리 보호 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를 주제로, 아동·청소년이 실제로 경험하는 법률 조력의 공백을 진단하고 이를 메우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한 첫 공론의 장이었다. 토론회에서는 현장의 경험과 연구 결과, 관계 부처의 제도 운영 현황이 함께 공유되었으며, 아동·청소년이 보호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권리의 주체로서 실질적인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적 책임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거듭 강조되었다.

    ◇ 서초구보건소와 서초유스센터,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개선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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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초구보건소,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개선사업 협약식.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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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3일 보건소와 서초유스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유해환경을 찾아 개선하는 참여형 사업을 추진한다.

    서초구보건소와 서초유스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환경 만들기에 협력해 왔다. 이번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개선사업 협약’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유지되며 각 기관은 사업 운영기획과 진행과정, 현장활동 등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참여 학교·기관 선정, 프로그램 구성, 건강·유해환경 교육과 강사 지원을 맡고, 서초유스센터는 청소년 대상 홍보, 신청 안내, 일정 조율, 소양교육과 활동시간 인증을 담당한다.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변환경 지도를 만든다는 점이다. 청소년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학교 주변과 생활권의 건강·유해환경 정보를 수집해 지도에 표시하고 공유하는 '커뮤니티 매핑’ 방식을 활용한다. 이렇게 발굴된 유해환경은 보건소 건강부모e음 포털 내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ZERO’ 시스템을 통해 개선 요청으로 연계된다.

    올해는 서초유스센터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참여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교 동아리 연계 매핑과 서초유스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커뮤니티 매핑 Day!’를 운영한다. 건강‧유해환경에 대한 개선 캠페인을 넘어 청소년 사전 인식조사, 유해환경 교육, 현장 안전교육, 스마트폰 기반 현장 매핑, 유해환경 우선순위 토론, 사후 만족도 조사까지 포함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 성동구, 미래 역량 키우는'청소년 체험학습카드’연 최대 2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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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안내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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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20만 원의 '청소년 체험학습카드’를 지원한다.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신청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 신청은 7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상반기 신청자는 자격 변동이 없는 경우 하반기에도 자동으로 지원되며, 하반기 신규 신청자가 상반기에도 성동구에 거주한 경우 상반기 지원금을 소급하여 지원한다.

    신청자에게는 1인당 상·하반기 각각 10만 원씩, 연간 최대 20만 원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지원금은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청소년 체험학습카드는 현재 성동구 내 12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목록은 체험학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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