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 육군과 주한미군이 '2026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 중 경북 칠곡 캠프 캐럴 내 미 육군 사전배치물자(APS-4) 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한미 연합작전의 작전지속지원 능력을 재확인했다.
육군본부는 16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대장)과 조지프 E. 힐버트 미 8군사령관(중장)이 FS 연습이 한창인 이날 경북 칠곡 캠프 캐럴(Camp Carroll)의 APS-4(Army Prepositioned Stock-4)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캠프 캐럴 APS-4는 미군 장비와 물자를 평시 사전 저장·관리해, 유사시 한미 연합전력이 신속히 전개하고 장기간 작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작전지속지원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가운데)이 지난 12일 인천도시지역전투훈련장에서 진행된 통합방위작전 훈련 현장을 방문해 작전 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6.03.16 gomsi@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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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확인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연합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양국의 작전지속지원 체계 현대화 노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총장과 힐버트 사령관은 APS-4의 장비·물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한반도 유사시 연합전력의 신속한 전개와 작전지속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육군은 "이번 캠프 캐럴 방문을 통해 '준비된 연합전력(Ready)', '함께하는 동맹(Together)', '미래를 대비하는 현대화(Modern)'라는 한미동맹의 지향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FS 연습과 연계한 연합 작전지속지원 체계 점검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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