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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대구 정치 30년 지나도 일당독재…고인 물 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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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정권 예비후보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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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대구 정치가 30년 가까이 크게 변하지 못했는데, 고인 물은 썩는다”며 대구 정치 지형 변화를 촉구했다.

    16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는 전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구 정치는 한 세대인 30년이 지나도 끄떡없다. 일당 독점의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며 경쟁 없는 정치는 오만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긴장과 경쟁을 통해 대구 정치의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성구민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주권주의를 수성구에서는 ‘구민주권주의’로 실현하겠다”며 “특정 정당에 줄 서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정책 철학에 맞는 정당을 당당히 선택할 수 있는 풍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 지역 측근으로 알려진 김현근 전 대구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문단에는 윤덕홍 전 경제부총리,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 후원회장은 남칠우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맡았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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