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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생활의 달인들이 공개한 놀라운 손기술...줄 서서 먹는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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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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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선아 기자)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이 16일 방송에서 은둔식달 중식 달인부터 통밀빵 대결, 남자 피부 관리, 넥타이 매기 기술, 경주 우엉 김밥까지 각 분야 고수들의 비법을 소개한다.

    먼저 '은둔식달-김포를 뒤흔든 중식' 편에서는 점심 한 끼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줄을 서야 한다는 김포의 중국집이 등장한다. 하루 100팀만 받는다는 원칙 때문에 서둘러 찾아와도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적지 않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주인공은 해외 유명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중식을 재해석한 박종민 달인이다.

    박종민 달인이 선보이는 탕수육은 네모난 형태로 두툼하게 튀겨낸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튀김 안에 돼지고기 등심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은은한 육향이 퍼진다. 달인은 탕수육을 소금에 먼저 찍어 먹어도 좋다고 권할 정도로 재료 본연의 맛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진한 토마토 향을 담은 소스는 풍부한 신맛과 달콤한 끝맛, 산뜻한 여운을 남긴다. 불향을 일부러 입히지 않는 독특한 웍질로 만든 짜장면과 제철 가리비를 아낌없이 넣은 짬뽕도 함께 소개된다.

    '빵의 전쟁 – 대한민국 최고의 통밀빵' 코너에서는 전국의 통밀빵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펼친다. 씹을수록 고소함이 살아나는 통밀빵을 주제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세 곳의 빵집과 새롭게 떠오른 다섯 곳이 맞붙는다.

    통밀이라는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반죽 방식과 발효 시간, 굽는 온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 겉의 바삭함과 속의 촉촉함, 고소함의 지속력, 통밀 입자의 식감에 따라 빵의 완성도가 달라지며 심사 과정에서도 치열한 고민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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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피부 관리의 달인도 등장한다. 화장품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피부와 화장품 성분을 연구해 온 선동민 달인이 남성을 위한 피부 관리 방법을 공개한다. 무엇을 발라야 할지 몰라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거나 화장품을 무작정 사용하는 남성들에게 맞는 관리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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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넥타이 매기 달인은 넥타이 하나로 인상을 바꾸는 기술을 소개한다. 과거 남성복 매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듭법을 연구해 왔다. 손목 각도와 원단을 밀어 넣는 힘 조절만으로도 전혀 다른 형태의 매듭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손목에 두 번 감아내면 5초 만에 모양이 완성되는 기술도 공개된다. 넥타이로 꽃이나 리본 형태를 만드는 손기술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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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우엉 김밥 달인은 평범해 보이는 김밥 속에 숨겨진 섬세한 기술을 보여준다. 김 위에 밥을 올린 뒤 단 3초 만에 밥알을 균일하게 펼치고, 끝까지 터지지 않는 김밥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산처럼 쌓아 올린 우엉채가 더해지며 독특한 풍미를 완성한다.

    각 분야에서 정점에 오른 달인들의 기술과 이야기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선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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