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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페이커’ 만나러 온다…‘Legends Never Die’ 크리시 코스탄자, ‘T1 홈그라운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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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홈그라운드, 4월 24~26일 개최
    크리시 코스탄자, 자이언티 등 美친 라인업
    엔믹스(NMIXX)·한로로 공연도 ‘눈길’

    스포츠서울

    ‘페이커’ 이상혁이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롤드컵 우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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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그야말로 美친 라인업이 떴다. ‘페이커’ 이상혁(30)이 서는 무대에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함께 선다.

    T1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T1 홈그라운드)’의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 주제곡 ‘Legends Never Die(레전드 네버 다이, 전설은 절대 죽지 않는다)’의 보컬 크리시 코스탄자를 비롯해 엔믹스, 자이언티, 한로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e스포츠 경기와 대형 공연이 결합된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 펼쳐질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6일 크리시 코스탄자의 공연이다. 그는 LoL 대표 주제곡 ‘레전드 네버 다이(2017)’, ‘Phoenix(피닉스, 2019)’의 오리지널 보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레전드 네버 다이’는 세계적인 e스포츠 스타들의 서사를 상징하는 곡으로, ‘페이커’의 커리어와 함께 팬들에게 깊은 의미를 가진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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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오는 4월 개최하는 T1 홈그라운드에 참가하는 역대급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 |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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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을 한국에서, 그것도 ‘페이커’가 뛰는 경기장에서 직접 듣는 장면은 e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홈그라운드의 시작은 4월 24일 전야제 ‘이브 페스타’다. 이날 무대에는 글로벌 K팝 걸그룹 엔믹스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올라 축제의 포문을 연다. 엔믹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믹스팝’ 퍼포먼스와 한로로의 감성적인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첫날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팬 참여형 ‘스탠딩 응원 문화’가 처음 도입된다. 경기 응원 문화를 공연과 결합해 새로운 e스포츠 관람 경험을 만들겠다는 시도다.

    4월 25일 오프닝 공연은 가수 자이언티가 맡는다.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자이언티는 평소 T1 팬으로 알려진 아티스트다. 이번 무대는 e스포츠와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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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컵에 출전 중인 T1.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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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기간 동안 인스파이어 아레나 일대에는 대형 팝업스토어와 브랜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메인 스폰서 스포티파이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경기장 전체가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T1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팝업스토어 인력 확대와 현장 동선 개선 등 운영 시스템도 강화했다.

    한편, T1 홈그라운드는 지난해 첫 행사에서 약 3만 명의 관중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e스포츠 축제다. 올해는 경기와 공연, 팬 참여 프로그램이 결합된 e스포츠 페스티벌형 플랫폼으로 한층 확대됐다. 오는 4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e스포츠와 음악이 만나는 가장 뜨거운 무대가 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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