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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혼자서는 버티기 힘들다?”… ‘렛 잇 다이: 인페르노’, 협동으로 지옥 공략하는 시즌2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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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GungHo Online Entertainment)는 슈퍼트릭 게임즈(Supertrick Games)와 협력해 서비스 중인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액션 게임 렛 잇 다이: 인페르노(LET IT DIE: INFERNO)에 대규모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핵심 플레이 구조와 전투 흐름을 크게 변화시키는 신규 시스템과 무기, 편의 기능 개선 등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PvEvP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적과의 전투에 집중하는 PvE 중심 플레이 구조로 전환하며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 감각을 재정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듀오 기능’의 추가다. 플레이어는 친구와 팀을 이뤄 지옥문을 공략할 수 있으며, 솔로 플레이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기존 방식의 PvEvP 모드도 그대로 지원해 다른 플레이어가 전투 중 난입하는 혼돈의 전투 역시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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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에서는 개성 강한 신규 무기들도 추가됐다. 최대 3단계 차지 공격으로 돌진하며 적진을 돌파하는 ‘데코토라’, 방어와 반격에 특화된 방패형 무기 ‘실드’, 적에게 ‘저주’ 상태를 축적시켜 피해를 증가시키는 ‘저주의 통나무’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무기는 각각 다른 전투 스타일을 제공해 플레이 전략의 폭을 넓힌다.

    이와 함께 사망 시 일부 아이템을 보호하는 ‘세이프티 박스’ 기능 확장, 제작 재료 무게 부담 완화 등 편의성 개선도 진행됐다. 게임 내 거점에서는 시리즈 음악을 맡아온 사운드 크리에이터 야마오카 아키라가 참여한 신곡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기간 한정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대상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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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출시된 LET IT DIE: INFERNO는 대재앙 ‘어스 레이지’ 이후 등장한 거대한 ‘지옥문’을 배경으로, 매번 구조가 바뀌는 던전을 탐험하며 생존을 목표로 하는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괴물과 적대 세력과 싸우며 지옥의 심층부에 잠든 힘을 찾기 위한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겅호 측은 “유저 의견을 반영해 보다 플레이하기 쉽고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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