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한 시민이 진열된 갤럭시Z폴드7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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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여권처럼 가로로 넓게 펼쳐지는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 와이드 폴드(가칭)'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해당 제품의 일부 세부 사양이 유출됐다.
17일 중국 정보기술(IT) 유출자 '디지털챗스테이션'이 유출한 정보를 보면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7.6형 메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갤럭시Z 폴드 7'(8형)보다 작지만, 가로 화면이 더 넓은 4 대 3 화면비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의 두뇌'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최신 칩셋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4660밀리암페어(mAh)가 채택될 전망이다. 두 개의 화면에는 각각 2267mAh와 2393mAh의 배터리가 나눠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Z폴드 7(4400mAh)보다 높지만, '갤럭시Z 트라이폴드'(5600mAh)와 비교하면 낮다.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올 하반기 '갤럭시 Z 폴드 8·Z ??플립 8'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애플도 올 하반기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격한다.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참전을 계기로 폴더블폰 시장 지형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4 대 3 화면비의 7.8형 내부 디스플레이와 5.5형 외부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4분기 64%의 점유율로 전년 같은 기간(56%)보다 8%p 올랐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중국 업체들은 내수를 등에 업고 점유율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4분기 기준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2~5위에 화웨이, 모토로라, 아너, 비보 등이 이름을 올렸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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