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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코스피 3% 상승 5,700선 회복...환율 1,490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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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9% 오른 5,711 출발…연이틀 상승세

    삼성전자 4%·SK하이닉스 3%·현대차 5% 급등

    코스닥 1.6% 오른 1,156 출발…하루 만에 반등


    [앵커]
    고유가와 고환율 우려를 딛고 코스피가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장주들이 급등하면서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17년 만에 1,500원을 넘었던 원-달러 환율은 7원 이상 하락해 1,49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연이틀 상승세인데 현재는 얼마나 올라와 있나요?

    [기자]
    5,690선 후반과 5,700선 초반 사이에서 등락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2.9% 오른 5,711로 출발했습니다.

    한때 상승률이 3%를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장주들이 이틀째 강세를 띠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4%, SK하이닉스는 3%, 현대차는 5% 상승하는 등 강세입니다.

    어제와 달리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 중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HMM 등 방산과 해운 관련 일부 종목만 하락 중입니다.

    개인이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입니다.

    코스닥도 1.6% 오른 1,156으로 출발해 1,15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락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앵커]
    류환홍 기자, 원-달러 환율은 소폭 내린 것 같은데 현재 수준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1,490원대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원 이상 내린 1,49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1,490원과 1,492원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어제 주간거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 우려가 컸었는데요.

    오늘은 소폭이나마 환율이 내리고 있어 다행입니다.

    어제 야간거래에서는 1,487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과가 일부 가능할 것이란 기대에 국제유가가 4일 만에 하락하고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소폭 내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시장 관계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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