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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LG유플러스,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 시장 공략…올포랜드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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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장(오른쪽)와 남상관 올포랜드 사업부문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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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초정밀위치측위 기술 기반의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를 위해 공간정보 전문 기업 올포랜드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올포랜드는 빅데이터 처리·클라우드 컴퓨팅·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을 공간정보와 연결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업입니다. 지난해에는 LG유플러스와 초정밀측위(RTK) 기술 기반의 BIS ‘AI 라이브버스’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양사는 ‘AI 라이브버스’를 고도화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구독형으로 출시 예정입니다. AI 라이브버스에 적용된 LG유플러스의 RTK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연동해 위치 정보를 센티미터 단위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기술입니다. 도로상황·날씨·시간·과거 도착시간 등을 AI로 분석해 도착 예정시간을 오차 없이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양사는 별도의 전기선 공사 없이 태양광을 활용해 저전력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정류소 BIT(Bus Information Terminal)도 공동 개발합니다. 기존 BIT는 초기 구축 비용이 높아 농촌지역 등에는 약 30% 미만의 정류소에서만 도입됐습니다. 양사가 개발하는 저전력 BIT는 태양광 패널과 전자 종이를 활용해 선로 공사 및 단말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오는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저전력 BIT도 구독형 상품으로 출시 예정으로, AI 라이브버스와 함께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라이브버스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선 편집, 버스 운행 관리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장은 “RTK 기반 BIS와 저전력 BIT의 확산을 통해 스마트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위해 올포랜드와 함께 다양한 기능 및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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