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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TTA 민간 첫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인증 발급…ADT캡스 7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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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카메라·NVR 대상 보안 검증 체계 구축…영상정보 보호 기반 강화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에 대해 민간부문 최초로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TTA Verified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TTA가 지난해 7월 마련한 시험인증 서비스의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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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최초 민간부분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인증서를 획득했다. [사진=TTA]



    해당 인증은 IP카메라와 NVR을 대상으로 제품에 구현된 보안 기능을 시험·평가해 부여한다. 영상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인증 기준은 총 2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식별·인증, 영상 데이터 전송·저장 보호, 보안관리 기능,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 적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인증에서는 ADT캡스의 IP카메라 2종과 NVR 5종 등 총 7종이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부문은 보안 인증 제품 도입이 의무화돼 있으며, 민간에서도 자발적 인증 확보 사례가 나오면서 보안 생태계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TA는 앞서 공공부문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기능 확인서를 발급한 데 이어 이번 민간 인증까지 확대하며 시험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영상정보처리기기는 국민 일상과 밀접한 만큼 보안 취약 시 개인정보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민간 시설에서도 보안이 검증된 제품 도입이 확대돼 안전한 영상정보 활용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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