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하임이 이대서울병원과 뇌 오가노이드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산업화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라다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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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하임이 이대서울병원과 뇌 오가노이드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산업화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환자 유래 임상 자원과 첨단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을 결합해 뇌 질환 모델을 개발하고 차세대 정밀 의료 산업화를 시도한다.
라다하임은 유전자가위 편집 기술과 뇌 오가노이드 표준화·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생리활성을 정밀하게 모사한 3차원(3D) 뇌 모델을 구현한다. 이를 이대서울병원의 임상 자원과 결합해 기존 동물 모델 한계를 극복한 고도화된 질환 모델을 구축한다. 라다하임은 치매나 파킨슨병 등 난치성 질환 대상 신약 탐색 과정에서 생체와 가장 유사한 결과를 도출해 상용화 가능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송태진 이대서울병원 뇌혈관병원장 겸 의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원 임상 역량이 첨단 바이오 기술과 만나 환자에게 실질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하는 정밀의료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주 라다하임 대표는 “연구 성과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해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라다하임은 이번 이대서울병원과 협력 외에도 오가노이드 산업 전반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싱귤래리티 바이오텍과 오가노이드 기반 질환 모델 구축과 신약 후보물질 평가 플랫폼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이고,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이노리젠과는 차세대 오가노이드 배양 소재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바스젠바이오와는 대규모 멀티오믹스 임상 코호트 데이터·디지털 트윈 기술을 융합한 데이터 기반 전임상 평가 모델 구축 MOU를 맺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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