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뿌연 하늘 속, 편히 숨쉬기 어려우셨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종일 탁한 공기가 머물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공기 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수도권과 충남으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 경보가 발령돼, 비상 저감 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 질은 회복되겠습니다.
한편 비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중부지방은 먼지가 계속 대기 중에 남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출근길 무렵 전국에 봄비가 시작하겠습니다.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남해안과 제주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부와 경북에 5에서 10mm, 남해안에 10에서 30mm가 되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70mm의 비가 오겠고, 강원 높은 산지엔 최고 5cm의 봄눈이 쌓이겠습니다.
강수의 영향으로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5에서 7도 안팎 낮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도 크게 떨어져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6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과 대전 11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광주와 울산 7도, 한낮 기온 안동과 전주 11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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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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