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 국방부가 2천억 달러, 3백조 원이 넘는 추가 예산을 백악관에 요청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한 추가 예산은 지난 3주간 공습 과정에서 사용한 핵심 무기의 생산을 촉진하는 데 들어갈 계획입니다.
미군은 전쟁 첫 주에 1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썼고 전쟁 비용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국방수권법에 따른 이번 연도 미국의 국방 예산은 9천10억 달러, 1,350조 원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전인 올해 1월 내년도 국방 예산을 1조5천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전쟁을 시작한 직후부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추가 예산 편성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국방부의 추가 예산 추진에는 큰 정치적 논쟁이 뒤따를 거로 예상됩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측은 "행정부가 돈을 더 달라고 하면 전쟁에 반대하는 모든 정서가 거기에 집중될 것이기 때문에 거대한 정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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