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하는 대형 공연이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기대감과 함께 시민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직장인들과 결혼식 하객들은 교통 통제와 인파 집중에 따른 혼잡을 걱정하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광화문 일대는 공연 준비를 위한 무대 설치와 안전 관리를 위해 곳곳에 펜스가 세워져 있습니다.
평소 시민들이 오가던 길목 일부가 차단되면서 통행 불편도 이어졌는데,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만큼 직장인들의 일상 동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도 더욱 강화될 전망인데, 서울경찰청은 안전 관리와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오후 9시부터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차량 통행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전면 통제가 이뤄지고, 버스 노선 역시 우회 운행될 예정입니다.
지하철의 경우 광화문, 시청, 경복궁 등 주요 역에서 무정차 통과 또는 출입구 폐쇄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도 불편이 예상되는데, 이에 경찰은 공연 당일인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지하철 을지로3가역에서 한국프레스센터 구간에 경찰 버스를 투입해 하객들을 별도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교통 통제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온라인에서도 "세금으로 대체 뭐 하는 거냐", "건물 출입 시 수색도 한다는데 출근도 서러운데 왜 이런 일까지 겪어야 되나", "왜 민간 공연에 공공 인력이 동원되냐", "BTS가 그저 돈 버는 건데 왜 우리가 피해봐야 되냐", "이렇게 국민이 피해 보는 공연은 처음이다"며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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