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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V리그 정규리그 종료…베스트7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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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래 기자]
    문화뉴스

    GS칼텍스의 외국인 주포 실바. 한국배구연맹 제공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상래 기자) 2025-2026시즌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7' 선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은 포지션별로 아포짓 스파이커 1명, 아웃사이드 히터와 미들 블로커 각 2명, 세터와 리베로 각 1명씩 총 7명을 선정해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방식은 기록(40%), 언론사 투표(40%), 전문위원과 감독·선수 평가(각 10%)를 합산해 결정된다. 특히 포지션별 기록 반영 비율이 달라 단순 성적뿐 아니라 팀 기여도와 영향력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가장 큰 관심은 외국인 선수들의 경쟁이 펼쳐지는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이다. 여자부에서는 지젤 실바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3년 연속 수상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실바는 한 시즌 1,083점을 기록하며 V리그 최초로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고, 라운드 MVP도 세 차례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득점왕 쉐론 베논 에번스를 중심으로 안드레스 비예나, 하파엘 아라우조가 경쟁하는 구도다. 세 선수 모두 득점과 공격 성공률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베로 부문도 주목할 만하다. 남자부에서는 정민수가 리시브와 디그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박경민과 김도훈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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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시브하는 한국도로공사의 리베로 문정원.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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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부에서는 '최고 리베로' 상을 장기간 지켜온 임명옥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문정원이 수비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세터 부문 역시 경쟁이 치열하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한선수가 경험과 팀 성적에서 강점을 보이는 가운데, 황택의, 황승빈 등도 기록 면에서 앞서며 변수로 작용한다.

    여자부에서는 김지원, 김다인, 이윤정이 세트 부문 상위권을 형성하며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와 미들 블로커 부문에서도 팀 성적과 개인 기록이 엇갈리면서 누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정규리그를 빛낸 최고의 7인이 누구로 결정될지 배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상래 기자 by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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