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종을 다룬 소설 '단종애사'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습니다.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도 요즘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영화와 소설 모두 주목받는 쌍끌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든 사랑은 오해다.
그 사랑은 남들과 다르다는 오해. 그리고 영원할 거라는 오해.
반짝이는 백화점 아래 캄캄한 지하 주차장에서 일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박민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입니다.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여성과 평범한 남성의 사랑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냈고, 그늘진 청춘에 대한 다정한 시선으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9년 출간된 소설은 영화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서점가에서 단숨에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가만 있다간 지구의 모든 생명이 멸종해요.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도 개봉했습니다.
원작 소설은 영화 '마션'의 원작 작가인 앤디 위어가 쓴 작품으로, 인류 멸망의 위기를 막기 위해 우주로 떠난 과학자와 외계인의 우정을 그렸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을 주연으로 한 영화 개봉 소식에 영화 포스터를 커버로 소설이 재출간되며 베스트셀러 16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영화의 원작 소설은 아니지만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로 이광수의 소설 '단종애사'가 주목받는 등 영화와 소설의 쌍끌이 흥행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화면제공 넷플릭스 소니 픽처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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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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