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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李대통령 보도 사과 '해시태그' 논란에 SBS "자동 생성"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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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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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측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에 대해 사과하는 과정에서 SNS 해시태그 부적절 논란이 일자, 이를 해명하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SBS는 21일 "SNS 일부 게시물의 자동 생성 해시태그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가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해시태그를 삭제했다"고 알렸다.

    이어 "해시태그 관리에 더욱 유의하겠다"며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대법원은 이 대통령이 과거 경기 성남시장 시절 국제마피아에게 2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던 장영하(국민의힘 경기 성남 수정구 당협위원장) 변호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거짓의 무덤에 사람을 매장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려면, 조작 폭로한 국민의힘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조작 방송의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018년 7월 21일 방송분에서 '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라는 주제 아래 과거 이 대통령과 성남 지역 조직폭력배 사이 유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같은 이 대통령 사과 요구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같은 날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 간의 연루 의혹은 법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변호인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 등을 이유로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사과 소식은 그날 SBS 뉴스에서 다뤄졌고, SNS 계정에도 관련 게시물이 공유됐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해시태그 키워드로 '의혹' '대통령' '이재명' 등과 함께 '살인'이 노출되면서 다시 한번 논란이 일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시태그 키워드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번졌고, 결국 SBS 측이 공식 해명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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