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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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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격 맞은 듯 주저앉은 건물...붕괴 위험에 복구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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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전 공장 화재는 시작된 지 10시간 반 만에 모두 진화됐는데요.

    그런데 건물 곳곳이 심하게 불에 탔고, 힘없이 무너져내리는 피해까지 났습니다.

    처참한 화재 현장을 나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불이 난 공장 건물은 성한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건물 전체가 새까맣게 그을린 것은 물론이고, 옥상에 주차된 차량까지 불에 타버렸습니다.

    옥상 바닥이 내려앉아 주차된 차량이 기울어진 채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화재가 난 공장은 건물 일부를 제외하고는 주저앉거나 붕괴한 상태입니다.

    잔해 사이에서 희뿌연 연기가 올라오자, 소방대원이 물을 뿌려 진화에 나섭니다.

    집게가 달린 중장비로 뜯어낸 잔해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공터에 산더미처럼 쌓여 나갑니다.

    바로 옆에 있던 공장도 곳곳이 불에 타고 그을리는 피해를 봤습니다.

    [이형우 / 옆 공장 대표 : 저희 쪽으로 화재가 번져서 야간에 저희가 마지막으로 불이 꺼졌거든요. 1층 같은 경우는 완전히 소실됐고, 2층에도 화염이 올라와서 손실이 어마어마합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건물 추가 붕괴 위험이 여전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피해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VJ : 이건희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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