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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가까이 신드롬을 이어가는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에만 관객 34만 65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독주를 이어갔다.
이 영화 누적관객수는 지난달 4일 개봉 이래 전날까지 1444만 7738명에 달했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3위 기록이다. 1위는 '명량'(누적관객수 1761만 6661명), 2위는 '극한직업'(1626만 6641명)이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한 달여 만인 지난 6일 누적관객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34번째, 한국영화로는 25번째 '천만영화'다. 사극으로는 '왕의 남자'(이하 개봉일 순)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에 이어 4번째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이곳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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