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화·이유라 출연
연극 '메모리를 위한 라이트 로딩 프로세스' 포스터. (극단 임시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극단 임시극장이 연극 '메모리를 위한 라이트 로딩 프로세스'를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씨어터 101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30년 동안 한 극장에서 근무해 온 조명감독의 마지막 출근일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콘솔 장치의 도입과 함께 극장에 축적된 과거의 장면들이 호출되고, 현재와 뒤섞인 기억들이 무대 위에 겹쳐진다. 극장은 단순한 공연 공간이 아닌, 기억이 저장되고 재생되는 하나의 인물로 비춰진다.
극장이라는 공간을 탐구하며, 그 안에 공존하는 선과 악, 가해와 피해, 옳음과 그름의 경계를 탐색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 전원이 오디오 기기를 착용하고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빛과 사운드를 결합한 구조를 통해 관객은 무대 위 사건을 단순히 바라보는 위치를 넘어, 자신의 시선과 위치를 자각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극장이라는 공간 안팎에서 작동하는 관계와 감각의 구조를 새롭게 드러내기 위한 연출적 장치다.
배우 윤상화가 조명감독 역으로 출연한다. 콘솔 역은 이유라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