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2 (일)

    현대百, 佛 봉마르쉐와 맞손…미식 콘텐츠 협업 본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 최초 ‘라 그랑드 에피세리’ 파트너십

    유럽 현지 식료품 등 400여종 국내 도입

    "다양한 글로벌 협업 콘텐츠 지속 확보"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과 손잡고 글로벌 미식 콘텐츠 협업에 나선다. 유럽 식료품 도입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데일리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 VIP 회의실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오른쪽)과 질 로드릭(Giles Roderick) 라 그랑드 에피세리 대표(사진 왼쪽)가 미식 트렌드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22일 봉마르쉐의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 드 파리’와 미식 트렌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 그랑드 에피세리가 아시아 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구축과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은 유럽 현지 식료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리브유, 잼, 소스 등 PB 상품을 포함해 약 400여 종의 식료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이고, 향후 주요 점포 식품관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해외 직구 중심이던 상품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 프랑스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체험형 행사를 검토 중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간에 글로벌 유통 트렌드를 교류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랑스 미식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협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