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6선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각각 수용 불가 입장을 내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주 부의장은 어제(22일) SNS에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결정은 대구시장 선거 포기 선언으로, 부당한 컷오프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구하고 당내 자구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까지 온 장동혁 대표가 약속한 '정상적인 경선'은 물거품이 됐다면서, 공관위 결정을 최종확정하는 건 최고위인 만큼 기괴한 결정을 바로 잡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진숙 전 위원장도 입장문에서 공관위 결정을 납득할 수 없고, 최근까지 나온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선두를 달렸다고 주장하며 공관위가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 국민의힘은 어느 때보다 국민과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결정을 해야만 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조만간 향후 거취를 비롯한 입장을 추가로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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