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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3 (월)

    트럼프 "이란 발전소 최후통첩 결과 곧 알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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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기간시설을 겨냥한 '최후통첩'과 관련해 "그 결과가 곧 나타날 것"이라며 이란 정권을 향해 재차 강력한 압박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후 이스라엘 매체 '채널 13'과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를 조건으로 내건 이란 발전소 타격 위협에 대해 "발전소 관련 최후통첩의 결과가 곧 어떻게 나타날지 알게 될 것이다. 결과는 매우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란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고, 이는 아주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이 지난 47년간 이어온 행보를 '악행'으로 규정하며, "이란은 이제 그에 합당한 벌을 받고 있다"고 이번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향해서는 "이란 문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며 서방 동맹국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현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최대 규모 시설을 시작으로 이란의 주요 발전소들을 공격해 초토화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미국의 공격이 있을 경우 역내 미국 자산과 미군 기지가 있는 역내 국가의 에너지 시설이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맞대응을 경고한 바 있다.

    뉴스핌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향하는 에어포스원 안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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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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