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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3 (월)

    삼성전자, 현대차·기아와 ‘카투홈’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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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 차량에서 집 안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23일부터 선보이며 모빌리티와 스마트홈 연결을 확대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선보인 ‘홈투카(Home-to-Car)’ 기능에 이어 차량과 주거 공간을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투홈은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구현된다. 운전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조명 등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대차의 블루링크와 기아 커넥트 이용 고객은 차량 내 스마트싱스 앱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이후 제조된 특정 모델의 에어컨 및 2024년 이후 제조된 특정 모델의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에서 지원되며, 2022년 11월 이후 양산된 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적용된 현대차·기아 차량에서 이용 가능하다.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의 ‘스마트 루틴’ 기능도 차량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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