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3번기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
◌ 이치리키 료 九단(1승) ● 신민준 九단(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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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보>(37~57)=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특설 대국장에서 시작한 결승 2국은 국면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인 오후 2시부터 유창혁·한해원 프로가 진행한 공개 해설회로 현장을 찾은 바둑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공개 해설은 앞서 한국기원에서 열린 8강전 때도 마련돼 호응을 받았다.
37은 치열한 느낌을 준다. 일반적이라면 ‘가’ 쪽으로 뻗는 수. 37로 부딪히면 44까지는 무난한 흐름이다. 이때 상대방의 응수를 물어본 45가 평범해 보이면서도 받는 입장에서는 의외로 만만치 않다. 46은 정수. 참고 1도 1, 3으로 나가 끊는 것은 10까지 사석 작전에 걸려든다.
50도 침착한 정수 같지만 AI는 승률을 큰 폭으로 떨어뜨렸다. 추천수는 참고 2도의 끊음. 20까지 서로 어려운 바둑이라는 것. 51~57 장면에서 흑 승률이 80%대로 올라갔다.
[한창규 한게임바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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